회사를 정리하고 프리랜서의 삶을 시작하며
이제 제법 정리가 되어가고 있다.
글을 써서 정리 해보고 싶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아직도 한 곳을 못정하고 있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가 몇개 있다면
브런치
미디엄
네이버블로그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이정도
제일 쓰고 싶었던 사이트는 Medium이다. 이쁘고 좋고 그런데 써보면 약간 불편하다.
영어로는 다 이쁜데 한글로 쓰면 영 어색하다. 그리고 댓글 시스템이 매우 불편하다.
브런치는 가장 적합한 사이트이긴 한데, 한가지 정확한 주제로 글을 쓰지 않을 나이기에
신변잡기를 다루는 글로는 브런치에서 부적합하다.
네이버블로그는 불편하다. 어정쩡하게 노출 되고 불필요하게 많은 사람이 지나다닌다.
나처럼 적당한 폐쇄를 원하는 사람에겐 불편.
그리고 워드프레스 홈페이지도 설치형을 쓸지 아니면 가입형을 쓸지 고민 했었다.
여기서 생각하는 포인트는
가입형 사이트면 폐쇄 걱정 없이 꽤 오래 잘 살아남을 사이트가 어디이냐
그것도 또 한가지 포인트가 될 수 있겠다.
워드프레스 본진은 기본적으로 운영비가 너무 비싸고 무료 운영은 광고가 심하게 덕지덕지 붙는다.
그렇다고 돈을 내고 사용하는 호스팅 사이트도 어느날 갑자기 문 닫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니
안전하다고는 볼 수 없다.
그러다보니 문득 눈에 들어온 사이트가 있으니
어릴때부터 장난스럽게 써왔던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었다.
글을 몇개 써보고 생각 해보자 싶다.
종료 좋아하는 다음이 아직도 티스토리는 안 죽이고 잘 살려주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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