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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먹어봤다

세종 수제버거 맛집 | Big Bite , 빅바이트


세종시는 음식점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블로그들을 다녀보면 매장에 대해 대부분 평가가 후하다.

내가 볼 땐 망해도 이상할게 없는 불친절하거나 맛집이 아닌 음식점도 평타 이상만 치면 그럭 저럭 운영 되는 듯 하다.

그래서 나라도 좀 진실한 후기를 남겨가려 한다.


첫글로 쓸 집은 빅바이트라는 수제버거집.

효령이가 아내에게 추천 해줬다.


일단 매장에 들어가보면






세종 한가운데 빌딩 속 매장이라고는 안 느껴지는 매장 내부다.

요즘말로 '여기 힙하네' 라고 하면 된다고 아내가 알려줬다.


매장에 테이블도 서로 간격이 꽤 넓어 쾌적하다.

테이블 순환이 빠른 메뉴라 가능할까? 생각했다.

가운데 큰 테이블도 있어 회식이나 단체 모임도 가능.


나는 치즈버거 매니아니까 우선 치즈버거와 홀스레디시 이렇게 두개를 시켰다.

그리고 즐겁게 기다렸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


이건 홀스레디쉬에 치즈감자튀김



이것은 코울슬로. 이것도 제대로 나온다.



일단 맛있다.

품질에 비해 가격도 그렇게 사악하지 않다. 하지만 세트로 먹으려면 대충 1인당 1만2천원은 생각해야 한다.

고기 맛도 준수 하고 먹고나서 배도 안아팠다.

그런데 고기에 후추를 조금 많이 뿌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별 5개에 4.5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