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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아이폰X -> 아이폰XR 기변 사용기 | iPhone XR Blue


아이폰 X 미국판 쓰다가 이번에 XR 블루로 넘어갔습니다.




일단.. 액정 자체는 불만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X랑 비교하니 뚜렷한 차이가 하나 있는게 폰트더군요


폰트를 조금 더 굵은 폰트로 바꿨더라구요.

이게 dpi 때문인거 같은데..


X에서 얇고 가독성 좋은 폰트를 보다가 XR에서

다시 과거로 돌아간듯한 폰트를 보니 아쉽습니다.


폰트 사이즈 조절과 화면배율 조절을 조금 하면 바뀌려나

만져보기도 했는데 기본적으로 폰트를 다르게 적용한거 같습니다.

얇은 폰트에 자신이 없었나.... ㅠ


* 글추가

폰트 문제는 조금 다르게 접근 해야겠습니다.

애플의 문제가 아니라 최적화 되지 않은 어플들의 문제 같네요.

어플마다 폰트가 다릅니다.

음.. 아마 소형 스크린 사이즈에 맞춰진걸 억지로 키우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3D 터치는 원래도 플래시하고 사진찍기 바로가기, 두개만 써서

별로 안 불편할거 같았는데

역시 안불편합니다.

그리고 홈화면에서 살짝 길게 누르면 바로 플래시와 사진 찍기가 가지는데

햅틱으로 아주 그냥 잘 구현해놨더군요.


3D터치는 하나도 안 불편합니다..



그리고 액정은...

저는 눈이 훨씬 편하네요.

OLED는 색감은 좋지만 그래도 LCD가 눈이 편해요.


기변 소감,

결론은... 매우만족과 만족 중간 정도... 인듯 합니다 ^^;


*그래서..

폰트 내용에 대한 추가 내용으로 인해

매우 만족으로 바뀌었음요